나에겐 맞고 그에겐 틀렸다😱
"혼자 일하는 거 아니라서 좋겠어요!"
채용팀이 2명만 되어도 숨은 쉬겠다 하지만, 사람이 늘어서 좋다는 효용감보다 '정보가 나뉘는 문제' 때문에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합니다.
"이 지원자 누구까지 보셨어요?"
"면접 때 이 이야기 나왔었나요?"
나는 기억하는데 동료는 기억하지 못하고, 나는 모르는데 동료는 확신하는 정보가 있을 때. 채용팀 분위기는 금세 난감해집니다. 그뿐인가요? 카톡과 메일, 메신저 등 흩어진 정보는 취합할 방법이 없지요. 그렇다고 너무 사소한 정보까지 서로에게 꼭꼭 눌러담듯 공유하는 것도 오히려 일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행동이 될까 고민됩니다. 둘 이상 채용 업무를 함께하는 조직에서 ATS를 더 잘 쓰려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업무를 나눠 진행하면 좋을까요?
둘이 쓸 때 가장 중요한 기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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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누가 무엇을 보았는지 공유 가능? ② 언제 어떤 판단이 있었는지 기록 가능? ③ 다음 액션이 무엇인지 판단 연결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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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지원자 관리]
: A 지원자를 누가 언제 검토했고, 아직 안 본 사람이 누구인지 분명하지 않으면 같은 이력서를 또 두 번 보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휴먼에러가 발생할 수 있고, 중요한 지원자를 놓칠 수도 있지요.

[판단의 기록]
: “괜찮은 것 같아”, “우리랑 잘 맞을 것 같아”와 같은 말은 현장에서는 뚜렷이 기억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특히 2인 이상 채용팀에서는 각자 느낀 판단의 이유가 기록으로 남아야 현장에 대한 기억을 다시 상기하고 언제든 걱정 없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판단의 연결]
: 그래서 A 지원자의 서류 검토가 이제 다 끝난 것인지, 면접 단계로 넘어가도 되는지, 아니면 어떤 이유로 보류 상태인지 채용팀의 판단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 팀 중 누가 대시보드를 보더라도 똑같은 현황 이해가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채용 업무는 늘 우리 중 누군가가 먼저 말을 해야 앞으로 나아가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라운드HR을 이렇게 쓰면 된다💪
라운드HR을 둘이 쓰는 방식으로, 채용 흐름을 역할별로 맡는 구조를 제안합니다. 이렇게 하면 소통 혼선을 줄일 수 있고 각자 담당한 업무 범위도 좁아져 컨트롤이 더욱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공고&지원자 관리 담당자 지정]
: ①공고 등록 및 수정 ②지원자 불러오기 및 현황 공유 ③지원자 전형 단계 이동 관리 → 이 세 가지 주요 업무를 한 명이 담당하는 것입니다. 채용 전체 흐름이 어디까지 왔는지 책임지는 역할인데요. 라운드HR 공고 자동 생성 기능을 활용해 손쉽게 공고를 등록하고, 클릭 한 번으로 여러 채용 플랫폼에 흩어진 지원자를 한곳에 모으고, 중복 지원자를 확인합니다. 지원자의 채용 단계 관리도 한 사람이 맡아 채용 흐름에 대한 부분을 팀 내 공유합니다.
[면접&피드백 관리 담당자 지정]
: ①면접 일정 요청 ②면접 후 피드백 정리 ③지원자 상태 업데이트 → 각 지원자에 대한 판단과 맥락을 책임지는 역할입니다. 라운드HR이 제공하는 면접 평가표에서 면접관들은 평가 내용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AI 평가 요약 기능을 활용해 총평, 강점, 개선사항, 기타 코멘트 등 면접관들의 종합 평가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때 라운드HR은 요약된 내용에 면접관별 출처가 자동 표시되도록 하고 있어 해당 면접관에게 추가 확인도 가능하고 평가의 신뢰성을 검증하기도 좋습니다.

[지원자 타임라인 활용]
: 라운드HR은 지원자의 채용 타임라인을 제공하고 있어요. 지원자가 우리 기업에 지원한 순간부터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임라인이 있어서 진행 단계별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계 이동, 면접 이동, 메일 발송, 메모 등 채용 과정에 대한 모든 기록이 시간 순으로 이뤄지고 어떤 담당자가 지원자의 이동이나 메시징, 커뮤니케이션에 임했는지도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내부 채용 담당자끼리 확인할 수 있는 메모 기능이 있어서 채용팀의 판단은 언제나 끊김없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2인 또는 2인 이상 채용팀에서 ATS는 단순히 같이 쓰는 채용 도구가 아니라, 같은 판단 기준을 유지하게 해주는 도구여야만 합니다. 채용 담당자 둘이 ATS를 써서 더 편해지는 것이 1순위가 아니라 ATS를 통해 헷갈리는 일이 없어지는 연결성이 1순위인 것이죠! 라운드HR의 고객사인 유니세프도 현재 3명의 채용 담당자가 라운드HR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라운드HR 도입 후 전체 채용 리드타임이 26일이나 단축되었습니다. 비효율과 업무 피로도를 줄이니 채용 속도가 약 한 달 가까이 빨라지는 놀라운 성과가 따라온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