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뭔가 쎄한데?"
채용 과정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낀 지원자가 해당 기업에 다시 지원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한 설문 조사1)에 따르면, 20대 사회초년생의 63%가 “가고 싶었던 기업이더라도 채용 과정이 불쾌했다면 재지원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해당 기업을 외면하게 된다는 뜻인데요.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지원자의 불편한 감정을 유발하는 채용 과정상의 실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경력 범위가 모호한 채용 공고
지원자 A씨는 ‘3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는 공고를 보고 혼란에 빠졌습니다. 공고에 제시된 경력 범위가 너무 넓었기 때문입니다. 대리 초년차부터 부장급까지 지원할 수 있을 이 공고를 보며 A씨는 함께 지원할 경쟁자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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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조직 입장에서는 특정 경력의 인재가 당장 필요하지 않거나, 인재풀을 넓히려는 시도였을 수도 있습니다. 팀원급과 팀장급이 동시 지원하면 그중 괜찮은 인재를 각각 뽑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경력 요건이 모호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 기업은 다양한 경력 수준의 지원자를 두서없이 얻게 되어, 실제로 필요한 인재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 지원자는 자신의 경력과 공고의 요구 사항이 부합한다는 확신을 얻기 어려워 지원 자체를 주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1)에서도 입사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 2위가 ‘불분명한 지원공고(12.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결 방법
채용 공고 양식을 구조화하고, 경력 기준 등 여러 요건을 필수 자격/우대 조건 등으로 구분해 명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올인원 채용 솔루션인 ‘라운드HR’을 활용하면 AI 공고 작성 도구를 통해 직무 키워드 기반으로 채용 공고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으며, 적정 경력 범위를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채용 홈페이지 빌더를 활용해 기업 문화와 직급 체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지원자가 경쟁 구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 관련 기능 살펴보기 (클릭)
[2] 서류 단계에서 희망 연봉을 먼저 묻는 경우
지원자 B씨는 구직을 위해 이력서를 오픈한 후 한 기업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오픈된 이력서가 마음에 들어 연락했다는 해당 기업은 면접을 진행하기 전, 희망연봉을 먼저 물었는데요. B씨는 아직 채용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서 원하는 연봉을 밝히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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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기업은 단순히 지원자의 연봉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지만, 지원자는 아직 채용 전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단계이므로 회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봉을 먼저 공개해야 한다면, 불합격에 대한 부담감과 이후 연봉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해결 방법
라운드HR을 활용하면 이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후보자 부가 정보 기능을 이용해 희망 연봉과 입사 가능일 등을 채용 사전 설문 단계에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희망 연봉을 요청할 때는 명확한 안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면접관에게는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거나 채용 평가에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고지하여 지원자의 우려를 덜 수 있지요.
[3] 채용 공고와 실제 업무가 상이한 경우
지원자 C씨는 마케터를 뽑는 한 기업의 공고에 지원했지만, 연봉 협상 과정에서 마케팅 업무가 아닌 비서 업무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관련 업무는 보조적으로 수행하고, 대부분 CEO의 외부 일정에 동행해 의사 결정을 보좌하고 여러 문서를 처리해야 했던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기존 연봉보다 더욱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C씨는 자신의 실무 경력이 단절될 수 있다는 점과 회사가 자신을 속였다는 불쾌함에 선뜻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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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채용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거나, 너무 여러 플랫폼에 많은 공고를 올리는 경우 통합적인 채용 관리가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정 직군의 인재를 이미 채용했으나 플랫폼에서는 해당 공고가 여전히 오픈되어 있다거나, 공고 복사하기로 다수의 채용을 진행하다 실수가 발생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회사만 보고 지원자가 입사했더라도 기대와 현실의 차이로 직무 만족도가 낮아지면 장기 근로의 의지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해결 방법
이런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현재 채용 중인 직무 내용, 역할, 책임, 조직 내 위치 등을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기술할 수 있는데요. 만약 특정 공고가 기존 일정보다 빠르게 마감되었더라도 관련 공지를 채용 홈페이지에서 투명하게 노출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기능 살펴보기 (클릭)
[4] 채용 과정이 갑자기 종료되는 경우
지원자 D씨는 최종면접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두 차례의 실무 면접과 인적성검사를 마치고 다음 채용 단계를 대기하던 D씨는 보름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인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몇 번이고 며칠만 더 기다려 달라는 답변만 들어야 했던 D씨는 1개월 기다림 끝에 다른 기업에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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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기업 내부 사정에 따라 TO가 갑자기 취소되거나, 채용 과정을 중도에 종료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배경을 알지 못하는 지원자들이 이미 채용 프로세스 안에 들어온 상태라는 것인데요. 채용 과정 중 중도 종료를 경험한 지원자들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해결 방법
라운드HR은 전형 단계 및 지원자 관리 기능으로 채용 각 단계별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일정 예상치를 제공할 수 있어요. 지원자에게 다음 단계 일정이나 지연 사유를 안내해야 할 때 실시간 채팅 기능을 이용해 빠르게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답니다. 채용이 끝나면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채용 단계별 소요시간을 모니터링하고, 반복되는 지연 문제의 원인을 찾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관련 기능 살펴보기 (클릭)
[5] 고정 불변의 면접 일정 통보
“내일 면접입니다. 참여가 불가능하시다면 불합격 처리하겠습니다.” 지원자 E씨는 도무지 유연성을 찾아볼 수 없는 기업의 면접 통보에 기가 찼습니다. 밖에서 볼 땐 이상적으로 보였던 기업이, 채용 과정을 통해 경직된 사내 분위기를 드러낸 것이었는데요. 현직장에 재직 중으로 이직을 준비하던 E씨는 울며 겨자먹기로 긴급 연차를 쓰고 면접에 나서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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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사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HR 프로세스가 불안정한 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패턴입니다. 면접관들의 면접 가능 일정이 제한적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친절한 안내가 있더라도, 지원자는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해결 방법
라운드HR은 면접 조율에 탁월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요. 지원자와 면접관이 가능한 시간대를 서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면접 일정을 조율하기 때문에 면접 일정에서의 불통 사태는 결코 발생하지 않지요. 지원자가 개인 사정으로 급히 일정을 변경해야 할 때에도 마이페이지 상에서 클릭 몇 번으로 면접 일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답니다. | 관련 기능 살펴보기 (클릭)
라운드HR을 직접 써보면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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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채용과정 경험 관련 설문, 취업플랫폼 캐치,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