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와 채용 담당자가 선호하는 면접 시간은?

되는시간을 통해 잡은 1,600건의 면접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면접 일정이 가장 많이 잡히는 시간은 오후 2시로 나타났습니다. 면접 시간은 면접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채용 담당자의 집중력이 높은 오전 혹은 이른 오후 시간에 면접을 진행할 경우, 후보자는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채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후보자와 채용 담당자 모두가 선호하는 면접 시간과 성공적인 인터뷰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일 년 전   •   7 min read

By Ellie

후보자와 채용 담당자의 면접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면접 일정을 잡을 때 채용 담당자는 후보자에게 가능한 시간을 묻거나, 자신의 일정에 맞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일정 후보를 전달하고 서로 조율하는데요.

면접을 진행하려면 시간은 물론이고 에너지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후보자는 면접에 참여한 순간부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바라고, 채용 담당자는 짧은 시간 안에 후보자와 기업의 적합성을 다방면으로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제한된 면접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가능한 가장 좋은 시간에 인터뷰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채용 담당자가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에 면접을 진행한다면 후보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채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되는시간이 후보자와 채용 담당자 모두에게 성공적인 인터뷰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최적의 인터뷰 시간 찾기

[1]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 피하기

인터뷰 일정을 잡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시간입니다. 지원하는 회사가 하루의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시간에 인터뷰를 잡는 것이 좋아요. 채용 담당자가 처음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이나 업무 중간에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점심시간은 반드시 피해주세요.

단, 하루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중요한 업무가 새롭게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교적 에너지가 충분한 늦은 아침(10~11시) 인터뷰나 점심 식사 이후에 일정을 잡아보세요.

[2]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정 잡기

후보자는 채용 담당자의 주의를 집중시키려면 월요일과 금요일 면접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월요일 아침은 일주일 중 가장 바쁜 날로 한 주를 새롭게 계획하거나 주말 전에 방치해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날입니다.

반면에 금요일은 한 주의 업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한 주간의 스트레스가 쌓여있을 수도 있어요. 혹은 업무보다 주말 계획에 더 집중하는 시간이 많거나, 평소보다 일찍 퇴근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계시죠. 월요일과 금요일은 직장인이 연차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일로도 손꼽히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의 일정으로 조율해 보세요.

[3] 가장 편한 시간으로 타협하기

때로는 최적의 시간에 면접 일정을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에 면접 일정을 잡을 수 없다면, 채용 담당자가 편한 시간으로 타협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인터뷰에 가장 적합한 요일이나 시간을 물어보거나 2~3개의 인터뷰 시간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후보자가 채용 담당자의 시간을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일정을 조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면접 일정이 가장 많이 잡히는 시간

앞서 소개한 내용이 실제 면접 시간을 정할 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신가요? 여러분을 위해 되는시간을 통해 잡은 약 1,600건의 면접 일정 데이터를 살펴봤어요. 후보자와 채용 담당자 모두가 가장 선호하는 면접 시간을 1위부터 3위까지 공개합니다!

1위. 오후 2시 (18.6%)

1위는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2시입니다. 사람들은 식사를 하고 나면 신체적으로 나른함이 느껴져 긴장이 풀리고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해요. 편안한 마음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점심시간 이후에 면접을 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위. 오후 3시 / 4시 (16.2% / 15.1%)

2위는 오후 3시와 4시로 공동 2순위입니다. 비교적 오후 3시 면접이 많았지만 오후 4시와 1%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요. 이 시간대는 오전의 바쁜 시간이 많이 지나가서 시간적 여유가 생길 수 있는 시간이에요. 채용 담당자가 후보자의 이력서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고, 점심 식사 후 다시 에너지가 생기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시기로 좋은 조건에서 면접에 임할 수 있습니다.

3위. 오전 10시 (13.3%)

3위는 오전 10시로 나타났어요. 오전 면접은 후보자와 채용 담당자 모두가 가장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면서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오후에 다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고, 후보자들은 면접 이후 개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요.


이처럼 면접 일정을 잡을 때는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때 되는시간을 사용하면 면접 일정 관리가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해질 수 있어요. 되는시간은 실시간으로 일정 확인과 선택이 가능하여 의사소통이 간편하고, 중복 예약을 방지하여 일정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리마인드 알림 기능을 통해 놓치는 일정이 없도록 도와줍니다. 되는시간을 통해 채용 담당자는 면접 일정 조율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후보자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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